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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 John's 목회 서신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이사야 32:15)
 

The Untitled Leadership - 거룩한 일에 앞장 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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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0-10-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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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 (10/17) 오후, 둘째 딸 아이가 Southern California에 있는 대학원에서 거의 5시간 동안 Interview를 마치고, 그날 Interview한 이야기들을 우리 내외에게 들려 주었습니다. 여러가지 질문 중에 이 질문이 가장 인상에 남았던지, 한 교수가 '생활 속에서 <Untitled Leadership>을 경험한 것이 있으면 이야기 해달라'는 질문을 했는데, 자신은 '이렇게 대답했노라'고 하면서 행복한 Interview 후일담을 나누어주었습니다. 


<The Untitled Leadership> 이란 말은, 리더십의 타이틀은 딱히 없지만, 자신의 일상 생활 속에서 혹은 자신이 속해 있는 공동체 안에서, 스스로 자원하여 거룩한 일에 앞장서는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저는 요즘 우리 성도님들에게서 이런 <Untitled Leadership>을 자주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교회는, 성령에 이끌려,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고, 거룩한 일에 앞장서는 분들로 인해 아름답게 세워진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거룩한 일에 자원하여 앞장서는 일은 성령이 주도하시는 Movement입니다. 


EM 전도사님은 지난 다섯 주 동안 <찬양하라>는 시편의 주일설교 말씀을 듣고, 교회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앞장 서고 있습니다. 이 헌신으로 인해 온 교우들이 새로운 찬양을 매주일 배우고 있고, 이제는 찬양이 우리 성도님들에게 일상 생활이 되는 은혜를 누리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에 총각들과 처녀들과 노인들과 아이들이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146편) 꿈을 꾸고 있습니다. 또 재난 중에 있는 이 땅을 위해 회개하고 중보하기 위해 <전교인 40일 기도 주간>을 선포하고 10월 1일부터 시작한 기도회에 새벽을 깨우고 금식하며 기도하는 일에 앞장 서시는 권사님들로 인해, 우리 내외를 비롯하여 성도님들이 새벽에 하나님의 집에 올라가 함께 기도하며, 이전보다 더 기도하는 일에 큰 기쁨과 힘을 얻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하게 되니까 더 기도할 힘이 나고 더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 모습으로 기도에 동참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가정에 믿음의 후대를 세우는 일에 앞장 서고 계시는 어느 권사님으로 인해, 이전보다 주일 예배가 한층 더 새로워지고 있고, 교회가 생기와 소망이 넘쳐나고 있는 것을 봅니다. 또한 재난 중에도 기업이 계속 문을 열 수 있는 것을 감사하고, 재난 중에 있는 이 땅을 가슴 아파하면서 이때에 더 많은 생명을 얻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난 이전보다 더 많은 물질의 헌신을 하신 어느 권사님으로 인해, 이후 모든 기업이 문을 열고 다시 일을 하게 되었을 때, 모든 성도님들이 똑같은 마음으로 이전보다 더 정성된 헌신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 결과, 교회는 재난 중에도 움츠리지 않고 하나님의 교회답게, 그리스도의 제자답게 생명을 살리고 얻는 일에 올인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또 지난 8월 몽골 선교소식을 들었을 때도, 이 곳에서 배움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선뜻 선교헌금을 드린 어느 성도님의 시작으로 이후, 후례대학교에 다니는 온드랄 바트히식을 온 교회가 품고 귀중한 장학금을 가을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가하면, 재난으로 모두가 지쳐 있고 힘들어하는 시간에 따스한 밥을 지어 나누며, 격려하고 위로하는 일에 자원하신 분들로 인해 하나님의 교회가 이전보다 더 끈끈하고 정이 넘치는 모습으로 든든히 서가고 있는 것을 봅니다. 


사실 이 모든 일은 우리 교회의 머리이시고 주인이신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신 일입니다. 우리교회는 지금 이렇게  성령에 이끌려 <거룩한 일에 앞장선 분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분들은 모두 어떤 특별한 Leadership Title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이 우리 안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성령에 이끌려 자발적으로 <거룩한 일에 기쁨으로 앞장 서고 계신 분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각각의 마음들을 만져 주시고 우리에게 주신 열정과 신앙을 따라 우리 마음과 우리교회를 이렇게 아름답게 세워가고 계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우리 성도들들의 멋짐과 근사함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이제 한가지 간절한 바램은, 열정적으로 전도하는 일에도 이렇게 앞장 선 분들을 하나님이 세워주시기를 소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거룩한 일이 온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전염되고 우리 지역을 복음으로 살리는 아름다운 시간이 곧 열리기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물론 저희 내외가 당연히 이 거룩한 일에 자원하여 기쁨으로 앞장 설 것입니다. 저희 내외는 먼저 열매맺는 일에 본이 되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40일 기도주간 동안(10/01-11/09),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 모두를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하셔서 스스로 정결하게 하고 주의 보혈로 눈과 같이 희게 하시고, 나아가 재난의 때에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고,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인도하는 (단12:3) 신실한 예수님의 사람들로 세워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부르심을 들었나이다. 인도하사 보내소서. 주의 백성 섬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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