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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 John's 목회 서신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이사야 32:15)
 

죄가 있는 곳에 성탄의 은혜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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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19-12-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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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탄생의 이야기 중에는 아주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성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죄의 본성을 가진 아기로 출생한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잉태되셨다는 것입니다(마1:18,20).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성령으로 아기가 생긴 것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상식을 넘어선 일이기 때문입니다. 마리아와 약혼한 요셉도 마음이 착한 사람이었지만, 자신과 결혼을 앞둔 마리아의 몸에 성령으로 아기가 생기게 되었다는 사실에 이해가 되지 않아 고민 끝에 조용히 파혼을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주의 사자가 꿈에 요셉을 찾아와 마리아가 임신한 것은 성령으로 된 것이고, 그 아기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라고 알려 주었을 때, 마리아를 아내로 데려옵니다. 


여기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왜 우리 구원을 위해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은 처녀 마리아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세상에 오신 것일까요? 그 대답은 분명합니다. 인류를 죄에서 구원할 메시아는 두 가지가 완벽하게 갖추어져야 합니다. 하나는, 죄가 없는 분이어야 하고, 다른 하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거룩하신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성령으로 잉태되신 것입니다. 누가복음 1장 35절을 보면,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마리아의 몸에 성령으로 임신된 아기는 거룩한 분(Holy One)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거룩한 분은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되신 것은 영이신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그래야만 죄인인 인류를 대속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 구원을 위해 하늘로부터 보내주신 메시아의 이름이 <예수>입니다. 예수 이름 외에는 다른 구원의 이름이 없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죄인인 우리를 대속하기 위해 세상에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저는 이 사실에 굉장한 긴급성을 봅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셔서 하늘로부터 세상으로 한걸음에 달려오실 정도니 죄의 문제는 아주 긴급한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죄를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죄에서 건져주시기 위해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실 만큼, 죄에서 용서받게 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그래서 나는 죄인을 구하러 세상에 왔노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 담긴 성탄을 대망하고, 예수님 성탄의 은혜를 남다르게 감사하고 찬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어떤 사람들 일까요? 내가 구원받아야 할 죄인임을 절절히 아는 사람입니다. 내가 구원받아야 할 죄인임을 절실히 아는 사람은 예수님 성탄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지 잘 압니다. 죄가 있는 곳에 성탄의 은혜가 보입니다(롬520). 즉 내가 구원받아야 할 죄인임을 아는 만큼, 예수님 성탄에 감사합니다. 자신이 구원받아야 할 죄인임을 알면, 성탄하신 예수님이 정말 고맙습니다. 대속해주신 예수님이 정말 고맙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찬양하고 예수님을 위해 살기 시작합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이번 성탄절엔 내가 구원받아야 할 죄인임을 절절히 알기에 하늘로부터 사람의 몸을 입고 나를 찾아 오셔서 대속해주신 예수님이 더 없이 고맙고 감사한 성탄절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이 기쁜 소식을 널리 이웃에게 담대히 나누는 성탄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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